고백했는데 애매한 답변을 하는 여자 어떤 의미일까요
고백했지만 답변이 다음과 같이 돌아온다면 어떤 의미이며 어떤 반응을 해야 할까요
1. "일주일만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 될까?"
2. "아직은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3. "시간이 지나고 이야기해 주면 안 될까?"
4. "생각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이것 말고도 더 많은 답변이 있지만 다 똑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바로 사귀자는 답변이 오시지 않으셨다면 똑같은 의미입니다.
첫 번째로 같이 놀면 재밌고 항상 같이 있는 여자
같이 시간을 오래 보내고 매일 연락과 카톡 전화를 하며 같이 시간을 보낸다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같이 있는 것이 편하고 재밌어서 같이 노는 겁니다. 여사친이라는 단어는 여기에 쓰면 적절하겠죠 여사친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만약 상대편 입장에서 여러분이 남사친이라면 같이 있으면 재밌고 잘 맞아서 계속 같이 있고 놀고 통화를 자주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편하다"라는 뜻이죠 하지만 여기서 생각을 많이 해봐도 호감이 있는 것 같다면 체크해 볼 것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상대편이 나에게 "우리 같이 밥 먹자" 또는 "우리 같이 영화 볼까?"라는 느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 적이 있는가입니다.
제가 여성분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며 어색하고 불편한 기류가 싫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면서 만나서 밥을 먹고 나서 같이 놀면서 데이트하는 기분을 낼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서로 불편하지도 않고 불편하지 않으니 다음 데이트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급한 마음에 처음부터 "사랑해" "나랑 사귀자"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말은 여성분들에게 불편할뿐더러 이때까지 편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두 번째 바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떄 상대편이 계속 떠나려고 하거나 나를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나랑 이거 하지 않을래?" 라고 말하였을떄 상대편이 불편해 하거나 어딜가야 한다고 답한다면 70% 정도는 나를 피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30% 확률은 무엇인가요? 라고 답하신다면 정말가봐야 하는 일이 있거나 내일 일을 가야 하는 날이어서 쉬고싶을 수 있습니다.
이럴 떈 그냥 일단 "아 그래...? 놀고 싶었는데 아쉽다.."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고 다음을 기약하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같이 하지않을래 라고 하였을 때 다 거절 당한다면 다른 이유를 찾아봐야합니다.
또한 내가 살아가면서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사람이 보았을 때 별로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한적이 없는지 상대편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도는 얘기를 하다 보면 상대편이 "저 사람 왜저래..." 이런 말을 했을 때 잘 캐치 해놓고 난 저런 행동이나 말을 하면 안 되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여러분들은 상대편이 어떤 말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잘 캐치 하여 상대편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딴 거 하러 가고 싶어 할때도 별말 없이 보내주고 상대방이 나를 귀찮아 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사귀는 사이여도 많이 붙어있고 매일 같이 무엇을 하다 보면 서로가 지겨워 집니다.
그러니 사귀기 전 부터 귀찮아 진다면 상대방은 여러분에게 관심을 놓고 떠나갈 가능성이 커짐으로 처음에는 간단한 사이로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습니다.
위에 써놓은 방법대로 하시다 보면 상대편과 가까워질 뿐더러 여러분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며 상대편에서 먼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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